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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전력에너지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에너지,
미래를 위한 친환경에너지의 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 대비, BIPV 시공 공격적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알파홀딩스는 자회사 알파에너웍스(대표 안현진)와 에스엠전력에너지(대표 한수민)가 건축물 탄소중립과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파에너웍스와 에스엠전력에너지가 건축물 탄소중립과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업무 협약을 지난 3월 17일 체결했다. [사진=알파에너웍스]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건축물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정부는 그린뉴딜 정책 등 탄소중립 정책 수립에 앞장서고 있고, 민간에서도 ESG 경영 등을 도입해 친환경에너지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0년부터 공공건축물에 적용된 제로에너지빌딩(ZEB) 의무화가 2025년에는 민간건축물까지 확대 시행돼 BIPV 국내 시장 규모는 2020년 1,298억원에서 연평균 59%씩 증가해 2023년 5,218억원, 2025년 약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엠전력에너지는 광주광역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컨설팅, 인허가, 설계, 제조, 시공, Q&M까지 제공하는 태양광발전 전문회사다. 국내신재생에너지의 핵심사업인 태양광 발전소를 전국적으로 30MW 이상 보급해오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해왔다.
에스엠전력에너지 한수민 대표는 “앞으로 지붕 면적이나 형태에 제약이 없는 BIPV모듈을 이용한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알파에너웍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BIPV 시장에 진출해 호남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건축물 탄소중립의 일환인 BIPV 시공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파에너웍스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모듈 제조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컬러 BIPV 모듈을 상용화한 회사다.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 KT 송파타워, 신사역 멀버리힐스 복합건물 등의 건물 외벽에 설치된 BIPV 모듈을 납품했고, 최근 여의도역 사거리에 신축 중인 사학연금서울회관에 컬러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
알파에너웍스 안현진 대표는 “건축물 탄소중립을 위한 BIPV 활성화를 위해 에스엠전력에너지와 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BIPV 업계 선주주자로서 컬러 모듈 제조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호남을 비롯한 더 넓은 지역에서 시공과 마케팅을 함께 추진해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에 대비하고 BIPV 시장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